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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남미 여행지 중 아주 독특하고 자신만의 문화로 가득한 나라인 쿠바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살사의 리듬, 시가의 향기, 빈티지한 옛 자동차들의 매력에 풍덩 빠져보세요. 쿠바의 맛있는 음식은 셀 수 없이 많지만 유명하거나 크게 소개된 적이 없습니다. 쿠바에 들러서 꼭 이국적인 이 음식들을 맛보세요. 잘게 썬 소고기를 특징으로 하는 스튜 음식인  로파 비에하, 바나나의 일종인 그린 플랜타인을 썰어서 튀긴 음식인 토스토네스 등 한 번도 경험해보지 않은 음식들이 등장하면 관광객들은 호기심과 설렘으로 가득 차게 될 것입니다. 또 올드 아바나에 들러 파스텔 색상의 건물들과 멋들어진 고전적인 자동차의 조합을 감상하며 독특한 풍경을 눈과 카메라로 담아보세요. 혁명의 아이콘인 체 게바라를 알고 또 쿠바의 역사에 관심이 많은 관광객이라면 체 게바라의 묘에 방문하는 것도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입니다. 이렇게 쿠바의 전통 음식을 탐구하고 상징적인 관광 명소들과 문화재 및 박물관을 탐험함으로써 이 나라를 탐험하는 즐거움의 본질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바삭하고 고소하며 풍미있는 요리의 즐거움부터 시간이 과거에서 얼어붙어 여전히 옛날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건축물들의 경이로움까지, 쿠바는 독특한 멋과 문화의 혼합으로 관광객들의 이목을 끕니다. 쿠바의 활기찬 분위기에 흠뻑 빠져들 준비를 하세요.

 

 

 

 

1. 쿠바의 전통적인 요리

 

여행을 왔다면 그 나라의 전통적인 요리를 입에 넣어봐야 합니다. 제일 먼저 쿠바의 대표적인 전통 음식인 "로파 비에하"를 주문하여 맛보세요. 재료들을 한입에 들어갈 수 있게 잘게 썬 음식인 로파 비에하는 그 이름이 '오래된 옷'을 뜻합니다. 이 요리는 부드러운 잘게 썬 쇠고기를 피망, 양파 그리고 다양한 향신료와 함께 고소한 토마토 기반 소스에 끓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쌀과 검은콩과 함께 제공되는 로파 비에하는 쿠바 위안 음식의 영혼을 압축한 명작과도 같은 음식입니다. 아니면 "모로시 크리스티아노스"를 경험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쌀과 검은콩의 조화가 큰 풍미를 주어 즐거움을 선사하는 모로시 크리스티아노스는 '황야와 기독교인들'이라는 뜻을 지녔습니다. 모로시 크리스티아노스는 쿠바의 다양한 문화적 영향을 반영합니다. 예를 들어서 검은콩은 아프리카의 유산을 상징합니다. 그리고 흰 쌀은 스페인의 영향을 상징합니다. 이러한 요소들의 조합은 쿠바 가정식으로써 조화로운 풍미를 자랑하며 보편적인 음식이니 한 번쯤 경험해 보기를 추천합니다. 또 "토스토네스"는 어떠신가요? 토스토네스는 바삭한 튀긴 음식을 사랑하는 관광객이라면 환호할만한 요리입니다. 바삭바삭함이 중독성 있는 이 토스토네스는 얇게 썬 뒤 두 번 튀긴 것이 특징입니다. 이 황금빛 조각들은 종종 반찬이나 간식으로 제공됩니다. 진정한 쿠바를 즐기고 경험하기 위해서는 마늘 소스에 찍어 먹거나 검은콩 퓌레 한 덩어리와 함께 곁들여보세요. 토스토네스는 쿠바 요리를 정의하며 간단하지만 거부할 수 없는 맛을 보여줍니다.

 

 

2. 꼭 가봐야 할 관광지

 

인기있는 팝스타가 '하바나'라는 제목의 노래를 발표한 적이 있죠. 하바나는 쿠바의 수도를 뜻합니다. 하지만 이는 미국식 발음이며 쿠바식으로 발음하였을 때 하바나가 아니라 '아바나'가 올바른 표현입니다. 올드 하바나가 아닌 올드 아바나에 들러서 자갈길 속의 세월을 초월한 매력을 한 번 느껴보세요. 올드 아바나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하였습니다. 이 아름답고 매혹적인 거리에서 길을 돌아다니며 구석구석 탐험해 보세요. 역사적인 공간인 데 라 카티드랄부터 활기찬 말레콘까지, 각각의 공간은 쿠바의 풍부한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옛날의 멋을 간직한 고전적인 자동차와 파스텔 색상의 건물들이 그림 같은 배경을 만들어내는 활기찬 분위기에 흠뻑 빠져보세요. 비날레스 계곡도 빠질 수 없는 관광 명소입니다. 자연을 사랑하거나 담배를 사랑한다면 이곳을 놓쳐선 안 됩니다. 자연 애호가들과 담배 애호가들의 안식처인 그림 같은 비날레스 계곡으로 모험을 떠나보세요. 석회암 산으로 둘러싸인 이 비옥한 계곡에는 전통적인 시가 생산 방법이 살아있는 담배 농장들이 점재하고 있습니다. 무성한 풍경과 시대를 초월한 예술성을 두 눈으로 감상해 보세요. 마지막으로 트리니다드에 방문해 보세요. 과거로의 여행처럼 느껴지는 잘 보존된 식민지 마을 트리니다드의 거리에 발을 들여놓으세요. 파스텔 색상의 외관, 식민지 건축물, 활기찬 시장은 매혹적인 쿠바만의 분위기를 만듭니다.

 

 

3. 문화적 보고인 박물관

 

이번에는 쿠바의 문화나 역사를 알 수 있는 박물관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쿠바의 예술적인 공간에서 잊지 못할 경험을 하고 싶으 관광객이라면 나시오날 드 벨라스 미술관에 들리는 것을 잊으면 안 됩니다. 쿠바의 수도인 아바나의 예술적인 찬란함을 느낄 수 있는 미술관인 벨라스 미술관에서 쿠바만의 독특한 예술의 세계로 들어가 보세요. 이 미술관은 식민지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광범위한 시기의 쿠바를 담은 시각적인 예술 컬렉션을 선보입니다. 시대뿐 아니라 다루는 예술품의 종류도 굉장히 다양합니다. 그림에서 조각에 이르기까지, 이 미술관은 해당 나라만의 예술 표현의 발전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카스티요 데 라 레알 푸에르자는 또 독특한 역사를 이야기해 줍니다. 한 때 해적과 침략자들로부터 도시를 지켰던 요새인 카스티요 데 라 레알 푸에르자에서 관광객들은 아바나의 해양 역사를 탐험할 수 있습니다. 항구를 바라보며 해양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해 보세요. 유네스코에 등재된 이 장소에는 쿠바의 해군 및 탐험에 대한 시대를 아우르는 매혹적인 이야기를 제공합니다. 혁명의 상징적인 인물인 체 게바라를 아시나요? 그렇다면 체 게바라 묘역에도 들러보세요. 산타 클라라에 있는 묘에 방문하여 쿠바의 가장 상징적인 인물들 중 한 명인 체 게바라에게 경의를 표해보세요. 이 기념비적인 장소는 쿠바 혁명에서 각각의 역할을 해준 체 게바라 및 그의 동료들의 유해를 보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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