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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남반구에 위치한 신비로운 자연의 나라 뉴질랜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명 키위라고도 불리는 이 나라만이 지니고 있는 요리와 문화의 즐거움을 잔뜩 느껴보세요. 멋진 풍경과 따뜻한 환대로 유명한 뉴질랜드의 숨 막히는 풍경과 활기찬 문화에 흠뻑 빠지게 될 것입니다. 항이라는 오븐 요리를 맛보며 따뜻하고 든든하게 배를 채워보세요. 디저트계의 신선한 등장이었던 파블로바는 놓쳐서는 안 될 음식입니다. 바삭거리며 부수어지는 겉면과 부드러운 속을 한 번에 즐기며 풍부함을 제대로 느껴보세요. 그림과도 같은 자연환경을 감상하기 위해서는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에 들리는 것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기념사진을 찍어 기억 속에 영원히 담아두고 싶은 황홀한 풍경을 만나보세요. 판타지 영화 "반지의 제왕"과 "호빗" 시리즈의 광적인 팬인 관광객이라면 호비튼 무비 세트 투어를 예약해야만 합니다. 이곳에는 영화를 위해 만들어진 세트장이 존재하며 팬들에게 엄청나게 특별한 기쁨을 제공할 것입니다. 이렇듯 마오리 유산부터 자연의 경이로움까지, 뉴질랜드는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약속합니다. 마오리 전통의 중심지에서 한기를 감상하든, 쿡 산의 장엄함에 감탄하든, 뉴질랜드는 다양한 공간들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독특한 간접 경험을 하고 또 탐험하도록 초대합니다.
1. 남쪽의 요리 연대기
가장 먼저 우리는 지구의 반대편에 위치한 낯설고도 신비로운 남쪽 나라 뉴질랜드만의 특별한 요리 전통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통적인 마오리 요리법을 사용한 음식인 "항이(Hangi)"로 뉴질랜드의 풍부한 문화유산여행을 시작해 보세요. 이 요리는 뜨거운 돌로 가열된 지구의 오븐에서 고기와 야채 그리고 달콤한 간식을 넣고 천천히 요리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음식입니다. 그 결과 마오리 전통과 맛에 경의를 표하는 연기가 나고 다육질의 향연인 항이가 완성됩니다. 그다음으로는 후식이나 간식으로 유용할 달콤한 "파블로바"를 먹어보세요. 디저트계의 놀라운 충격을 주는 이 간식은 러시아 발레 무용수 안나 파블로바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졌습니다. 머랭 기반 디저트인 파블로바로 달콤한 맛을 즐겨보세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마시멜로처럼 부드러운 파블로바는 일반적으로 키위, 딸기, 열대 과일과 같은 신선한 과일로 토핑을 하여 질감과 맛의 유쾌한 메들리를 만듭니다. 머랭의 달콤함과 과일의 상큼함은 완벽하게 융합됩니다. 이 상징적인 디저트는 뉴질랜드만의 창의력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화이트베이트 튀김(Whitebait Fritters)"을 주문하여 신비한 해산물의 세계로 뛰어들어보세요. 하나의 접시에 담긴 해안가의 별미인 이 음식은 직역하자면 뱅어 튀김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뉴질랜드라는 나라만의 풍부한 해산물의 진수를 포착하는 요리적인 즐거움인 화이트베이트 튀김을 맛보기 위해 뉴질랜드의 해안 지역으로 해보세요. 뱅어, 계란 그리고 약간의 양념으로 만들어진 이 튀김은 완벽하게 팬에 튀겨져 바삭함을 자랑합니다. 보통은 레몬을 짜서 같이 먹으며 즐기면 됩니다.
2. 숨막히는 명소
뉴질랜드는 광활하고 자연적인 광경으로 아주 유명한 나라입니다. 이런 나라에 여행 오셨다면 당연히 공원을 들리는 것을 잊고 지나쳐서는 안 됩니다. 먼저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에 방문하여 보세요. 장엄한 피오르드 극적인 풍경으로 유명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인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의 경외심을 불러일으키는 아름다움을 탐험하세요. 우뚝 솟은 절벽과 폭포 그리고 무성한 숲으로 둘러싸인 밀포드 사운드 혹은 또 다른 루트를 통하여 유람선을 타며 자연을 감상해 보세요.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은 뉴질랜드의 훼손되지 않은 자연의 경이로움에 대한 증거입니다. 아오라키 마운트쿡도 놓쳐서는 안 되는 관광지입니다. 뉴질랜드 최고봉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남알프스 산맥에 우뚝 선 뉴질랜드 최고봉 아오라키 마운트 쿡의 웅장함에 감탄하세요. 열렬한 산악인이든 캐주얼한 등산객이든 쿡 산 주변의 풍경은 숨 막히는 산책로와 고산 초원, 푸카키 호수의 반짝이는 빙하 물을 제공합니다. 마치 한 장의 엽서처럼 완벽한 파노라마를 만드는 이곳을 즐겨보세요. 마지막으로 호비튼 무비 세트에 들러보세요. 영화 "반지의 제왕"과 "호빗" 삼부작을 위해 만들어진 영화 세트장인 이곳을 방문하여 마법의 중간 지구 세계로 들어가 보세요. 매력적인 호빗, 무성한 정원으로 가득 차 상징적인 이 공간을 배회하며 구경해 보세요. 호비튼 무비 세트는 J.R.R.R. 톨킨의 작품의 팬들과 변덕스러운 여행을 추구하는 관광객이라면 반드시 방문해야 할 곳입니다. 호비튼 무비 세트는 투어로도 제공되며 미리 예약하면 편안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3. 뉴질랜드 문화의 보석
뉴질랜드 국립박물관인 웰링턴의 "테 파파 통가레와(Te Papa Tongarewa)"에서 뉴질랜드의 다양한 문화 유산을 감상하고 또 몰입해 보세요. 테 파파 통가레와라는 이 상징적인 박물관은 마오리족만의 독특함을 간직하는 유물부터 자연사 전시물, 현대 미술 및 상호 작용하는 전시물까지 광범위한 문화재 및 작품들을 전시합니다. 테 파파 통가레와는 뉴질랜드를 정의하는 문화의 독특한 혼합에 대한 포괄적인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뉴질랜드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하고 싶은 관광객이라면 한 번쯤 방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 와이탕기 조약의 유적지를 탐험해 보세요. 국가의 탄생지이자 근거나 다름없는 이곳은 굉장히 상징적인 공간입니다. 1840년 와이탕기 조약이 체결되어 국가로서의 뉴질랜드의 탄생을 알렸던 역사적인 와이탕기 조약 유적지를 방문해 보세요. 조약 하우스를 걷고, 조각된 회의장(화레누이)을 방문하고, 뉴질랜드의 역사를 형성하는 데 있어 이 장소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문화 공연을 감상해 보세요. 오타고 정착민 박물관도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곳입니다. 정착민 생활 연대기라고 볼 수 있는데요, 더니든에 있는 오타고 정착민 박물관에서 뉴질랜드 초기 정착민들의 이야기를 찾아보고 간접적으로 체험해 보세요. 이 박물관은 아오테아로아에서 새로운 삶을 형성한 사람들의 도전과 승리를 묘사한 몰입형 전시물과 공예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역사적인 사진부터 개인적인 이야기까지, 박물관은 뉴질랜드 정착민 역사로 향하는 가슴 아픈 여정을 제공합니다.